㈔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이사장 박형희)과 외식업체 등이 공동운영하는 ‘외식산업 미래사랑 장학재단’이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한국외식정보㈜ 대회의실에서 ‘제13기 외식산업 미래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외식산업 미래사랑 장학재단은 국내 외식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행복을굽는사람들(대표이사 이헌룡), ㈜리치코리아(대표이사 고재완), ㈜디안F&B(대표이사 조인호), 어울림(대표 고광운), ㈜두둑한행복(대표이사 장기조), ㈜이목원(회장 장현성), ㈜거성푸드(대표이사 정흥순)가 공동 설립했다.

제13기 장학생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한 36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신현경 경희대 학생을 비롯해 최종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학생은 2018년도 1학기 장학금(4년제 300만 원, 2·3년제 200만 원)과 함께 미래사랑 장학생들의 모임인 ‘외식산업 미래사랑 서포터즈’의 회원으로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에서 진행하는 각종 외식관련 교육 참관, 국제외식산업박람회 서포터즈 참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미래 외식산업의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2년 1학기부터 매년 2회 외식·조리 관련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는 외식산업 미래사랑 장학제도는 이번 13기까지 총 114명의 미래 외식인재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 제13기 외식산업 미래사랑 장학생 명단
곽지훈(세종대학교 외식경영학과), 김정은(광주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박시형(장안대학교 호텔조리과), 신현경(경희대학교 외식경영학과), 유재원(을지대학교 식품산업외식학과), 이용정(호남대학교 조리과학과), 이은솔(우송대학교 외식산업경영학과), 전예성(순천대학교 조리과학과), 정진희(초당대학교 조리과학부), 조경주(우석대학교 외식산업조리학과)<가나다순>